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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고소영이 이정재와 다정한 투샷을 공개했다.
고소영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항상 노력하는 사람. 너무 존경하고 아끼는 친구의 감독 데뷔를 축하하고 응원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특히 고소영은 '헌트'의 주연인 정우성과 영화 '비트'로 호흡을 맞추기도 했던 바. 세 사람의 우정에 관심이 쏟아졌다.
한편 '헌트'는 오는 10일 개봉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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