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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포미닛 출신 배우 남지현이 얼반웍스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남지현은 2009년 그룹 포미닛으로 데뷔해 러블리한 매력으로 단단한 팬층을 확보해왔다. 2017년 이후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배우로 활약하고 있다. 최근에는 SBS '왜 오수재인가'에서 로스쿨 1학년 '나세련' 역으로 매력을 발산했다.
남지현은 "좋은 회사, 좋은 사람들을 만나 감사한 마음이 크고 든든하다"며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면서 다양한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