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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코미디언 이경규가 과거와는 완전히 달라진 '핫플' 홍대에 "그때 땅을 샀어야 했다"라며 진심 가득한 한탄을 했다.
이어 남매의 본격 추억 여행이 시작된다. 이경규는 "서울로 대학 오면서 살기 시작한 곳"이라며 과거를 떠올리던 이들은 30여 년 전 이경규가 오갔던 골목, 대학 생활 내내 할머니와 살았던 집 등을 다시 찾아가는가 하면 지난날의 에피소드와 과거를 떠올리며 훈훈한 추억 토크를 이어간다.
두 사람은 이경규가 연예인으로서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던 당시 함께 살았던 동네인 홍대도 찾아간다고. 과거와는 완전히 달라진 '핫플' 홍대에 도착한 이경규는 "그때 땅을 샀어야 했다"라며 진심 가득한 한탄을 해 웃음을 안기기도. 그는 순애와 함께하는 청춘 로드 내내 땅을 사지 못했던 때를 계속해서 후회해 폭소를 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