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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코미디언 김지민이 김준호와의 애정전선을 전한다.
그런가 하면 이날 이상민은 사랑이 충격적인 결말을 부른 스토리를 소개하기에 앞서 "'사랑해서 그랬어요'라는 말을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는다. 김지민은 "사랑해서 집착하는 거라고 말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것은 아름답게 들리지 않는다"고 답한다. 이어 양재웅은 "집착을 사랑이라고 착각하는 경우는 유년기 부모와의 관계 형성에 있어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언급하기도.
그런가 하면 김지민은 옷까지 갖춰 입고 영화 '프리티 우먼(Pretty Woman)' 속의 줄리아 로버츠를 따라 한다. 이를 본 양재웅은 "마녀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고. 이에 김지민의 줄리아 로버츠 따라잡기가 어떤 모습일지, 그가 왜 줄리아 로버츠를 따라했는지 궁금증이 유발된다. 8일 월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