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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최여진과 오스틴 강이 심야 데이트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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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FC 싱글즈의 클럽 활동인 4 대 4 혼성 풋살이 공개된다. MVP에게는 엄청난 데이트 혜택이 주어진다는 소식에 FC 싱글즈는 불꽃 튀는 승부욕으로 경기에 임했고 남녀 회원 모두 수준급 축구 실력을 선보이며 흥미진진한 경기를 펼쳤다. 특히 경기 도중 벌어진 아찔한(?) 스킨십으로 순식간에 핑크빛 분위기가 연출되자 MC 이석훈은 "이성과 스포츠를 함께 하는 모습이 건강하고 좋아 보인다"며 클럽 활동의 매력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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