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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선, 치매 걸린 반려견 향한 절절함…"아프지마"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22-08-12 14:12 | 최종수정 2022-08-12 14:12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개그우먼 신봉선이 치매에 걸린 반려견을 향한 진심을 전했다.

12일 신봉선은 SNS에 "아푸지마 갱아"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앞서 신봉선이 말한 치매 걸린 반려견이 힘없이 자리에 누워 있는 모습. 이 모습을 본 네티즌들 또한 신봉선의 반려견의 건강을 걱정했다.

한편, 개그우먼 신봉선은 최근 반려견이 치매에 걸렸다고 고백했다. 신봉선은 "며칠 밤낮을 울다 치매에 걸린 양갱이가 지금껏 했던 행동을 다 잊어버렸다. 병원 다녀오는 길에 다른 건강은 괜찮다는 말에 작은 위로를 안고 돌아오는 길이었던 그날. 갱아 그래도 언니랑 오래 있어줘"라고 고백해 보는 이들도 먹먹하게 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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