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수, 딸이 그린 '화난 엄마' 그림에 당황 "눈 부릅뜰 때 짝눈인 것도.."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신지수가 육아 일상을 공유했다.

신지수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딸이 유치원에서 그린 그림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신지수는 딸과 나눈 대화도 공개했다. 신지수는 "딸이 유치원에서 뭘 가져왔다. '봄, 뭘 그린거야?' '엄마 그렸어' '진짜? 이게 엄마야?' '응, 엄마 화낼 때 그렸어. 잘 그렸지'"라며 "눈 부릅 뜰 때 짝눈인 것도 디테일하게 잘 그렸네. 포인트를 너무 잘 캐치해서 미친 듯이 웃었다"며 딸과의 소소한 일상을 공유했다.

한편 신지수는 지난 2017년 작곡가 이하이와 결혼,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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