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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현빈이 "'공조' 멤버들과 다시 재회, 시너지가 배가 됐다"고 말했다.
영화 '협상'(18, 이종석 감독) '창궐'(18, 김성훈 감독) 이후 무려 4년 만에 스크린으로 컴백한 현빈은 "'공조2' 이야기가 나올 때부터 '공조'를 같이 한 배우들이 같이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졌다. 이렇게 다시 만나니 편한 것도 편하지만 시너지가 배가 된 것 같다"고 밝혔다.
'공조2: 인터내셔날'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와 남한 형사,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다. 현빈, 유해진, 임윤아, 다니엘 헤니, 진선규 등이 출연했고 '댄싱퀸' '해적: 바다로 간 산적' '히말라야'의 이석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9월 7일 추석 연휴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