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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가수 남태현이 '하트시그널3' 출신 서민재의 폭로로 마약 투약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직접 입장을 밝혔다.
앞서 서민재는 지난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남태현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남태현 필로폰 함. 그리고 제 방인가 회사 캐비닛에 쓴 주사기 있어요. 그리고 저 때림"이라며 남태현의 마약 투약과 폭행을 주장해 파장을 불렀다.
이후 서민재는 2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실과 무관한 게시물을 업로드 했다"라면서 주장을 번복했다.
한편 21일 용산 경찰서는 필로폰 투약 의혹을 받는 남태현을 대상으로 내사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anjee85@sportschosun.com
▶이하 서민재 SNS 글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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