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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제시가 안테나 행을 직접 부인했다.
제시는 지난달 싸이가 만든 피네이션과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이에 은퇴설부터 갖가지 추측과 루머가 난무했고, 제시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던 바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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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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