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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웨이브(Wavve)와 라이프타임이 공동제작하고, 오는 8월 26일 첫 방송되는 하드코어 바디 서바이벌 '배틀그램'이 몸매퀸&킹들의 충격적인 '비주얼 쇼크'를 예고한다. 첫 회부터 '3주 동안 건강하게 살 찌우기'라는 놀라운 미션을 선보이기 때문이다.
3주가 지난 뒤 '인간 조각상'들은 쇼킹한 변화를 자랑하며 차례로 다시 나타났다. 특히 별칭이 태양의 신이자 신화 속 공식 미남인 '아폴론'일 만큼 준수하던 '특전사 출신 꽃미남' 배이정이 후덕함만 남은 충격적인 모습으로 나타나 경악을 불러일으켰다. '헤르메스' 김경 역시 속살이 비쳐 보이는 망사 티셔츠가 '양파망'으로 보일 정도로 터질 듯 불어난 몸을 자랑했다.
하지만 예능 '에덴'의 화제인물이자 '국위선양 몸매'로 불리던 '헤라' 김주연이 무려 13kg을 찌운 모습으로 나타나자 참가자들은 입이 딱 벌어진 나머지 "리스펙..."외에는 말을 잇지 못했다. 남자들보다도 더 증량하는 데 성공, 제대로 '비주얼 쇼크'를 선사한 김주연의 증량 비법은 본편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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