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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글로벌 공연 브랜드 'SMTOWN LIVE'가 3년 만에 일본에서 열렸다.
27일, 첫날 공연 게이트 오픈 전부터 도쿄돔 주변은 'SMTOWN LIVE' OFFICIAL MD 및 'MUSIC NATION SMTOWN META-PASSPORT'(뮤직 네이션 에스엠타운 메타패스포트) 부스에 참여하고 공연장의 열기를 미리 느끼기 위한 현지 팬들로 가득했다.
이번 공연에는 강타, 보아, 동방신기 최강창민,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태연, 효연, 샤이니 온유, 키, 민호, 엑소 수호, 시우민, 첸, 카이, 레드벨벳, NCT 127, NCT DREAM, WayV, 에스파, GOT the beat, 레이든, 긴조, NCT 쇼타로, 성찬, SMROOKIES 쇼헤이, 은석, 승한 등이 출연, 각 팀별 히트곡 무대와 다양한 솔로 무대, 스페셜 콜라보레이션 무대, 본 공연에 앞서 진행된 DJ 무대 등 풍성한 세트리스트를 만날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편, 2008년부터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개최되어온 'SMTOWN LIVE'는 올해 1월 1일 전 세계에 온라인 무료 중계되어 약 5100만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한국 온라인 콘서트 최다 시청수를 경신함은 물론, 8월 2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 3만여 관객이 모인 오프라인 공연과 글로벌 플랫폼 Beyond LIVE를 통한 온라인 생중계도 성공적으로 진행, 온오프라인을 모두 아우르는 No.1 글로벌 공연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