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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민지영이 오토바이 사고 후 근황을 전했다.
민지영은 지난 25일 "남편과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가 사고가 났다. 오토바이가 붕 날더니 갑자기 넘어졌다. 저는 공중부양을 해서 오른쪽 다리가 오토바이에 깔렸고 슬라이딩을 했다. 남편은 넘어져 아스팔트에 구르고 있더라. 만신창이가 됐다.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다"라고 전한 바 있다.
한편 민지영은 2018년 쇼호스트 김형균과 결혼했으며 지난해 갑상선암 수술을 받고 회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