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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에 깔려 만신창이" 민지영, 아직도 팔·다리에 깁스가...사고 후 근황

이게은 기자

기사입력 2022-08-29 11:13 | 최종수정 2022-08-29 11:16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민지영이 오토바이 사고 후 근황을 전했다.

28일 민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응원해 주신 덕분에 빠르게 회복하고 있어요. 오늘은 오랜만에 친구들과 함께 맘껏 웃으며 힐링하는 시간을 보냈어요~ 댓글 남겨주신 감사한 분들께 제가 아직 오른손이 불편하여 일일이 답장 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려요"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민지영은 팔과 다리에 깁스를 한 채 장가현, 최영완과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몸은 아직 회복이 덜 된 상황이지만, 미소로 밝은 근황을 전해 팬들을 안심시켰다.

민지영은 지난 25일 "남편과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가 사고가 났다. 오토바이가 붕 날더니 갑자기 넘어졌다. 저는 공중부양을 해서 오른쪽 다리가 오토바이에 깔렸고 슬라이딩을 했다. 남편은 넘어져 아스팔트에 구르고 있더라. 만신창이가 됐다.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다"라고 전한 바 있다.

한편 민지영은 2018년 쇼호스트 김형균과 결혼했으며 지난해 갑상선암 수술을 받고 회복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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