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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하드보일드 액션 영화 '늑대사냥'(김홍선 감독, 콘텐츠지·영화사 채움 제작)이 제47회 토론토 국제 영화제 공식 상영 일정을 공개, 전 세계 관객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영화제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는 금요일 상영에 이어 토요일 상영에도 '늑대사냥'의 스케줄이 확정되었다. '늑대사냥'은 16일 미드나잇 상영에 이어 현지 시각 기준 9월 17일 저녁 19시 30분 Scotiabank Theatre Toronto에서 다시 한번 관객과 만나며 본 적 없는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의 강렬함을 전할 예정이다.
'늑대사냥'은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태평양에서 한국까지 이송해야 하는 상황 속, 지금껏 보지 못한 극한 상황에 처하게 되는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을 다룬 작품이다. 서인국, 장동윤, 최귀화, 성동일 등이 출연하고 '공모자들' '기술자들' '변신'의 김홍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9월 21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