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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배우 고은아가 눈부신 미모를 자랑했다.
머리카락 3000모 이상을 헤어라인에 이식하고, 체중 12kg을 감량한 만큼, 얼굴형이 더 갸름해 보인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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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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