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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라떼9' 김구라와 그리가 보정 어플 기능으로 큰 웃음을 안긴다.
31일 방송되는 채널S '김구라의 라떼9'(이하 '라떼9')에서는 '반전 이중생활! 누구냐 넌?'을 주제로 세계 곳곳의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소개된다. 특별 MC로는 지난주에 이어 그리가 나서고, MZ손님으로는 앨리스 소희와 채정이 함께한다.
그는 바이크와 멋진 풍경을 공유하고 싶었지만 관심을 받지 못하자, 보정 어플로 얼굴을 180도 바꾸어 이중생활을 했다고. 이에 김구라와 그리도 그와 같은 어플을 사용해 미소녀로 변신, 비주얼 쇼크를 선사한다. 앨리스 역시 이들의 모습에 "너무 자연스럽다"며 감탄한다.
한편, 채널S '김구라의 라떼9'는 31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