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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박해진 측 "40대 마약 혐의 남배우? 명백한 허위 사실"

안소윤 기자

기사입력 2022-09-11 10:33 | 최종수정 2022-09-1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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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박해진 측이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된 40대 남배우와는 무관하다고 밝히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11일 박해진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를 통해 배우 박해진 씨가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된 40대 남성 배우와 관련됐다는 허위 사실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
이는 명백한 허위 사실로, 박해진 씨는 본 사건과 무관함을 밝힌다"며 "당사는 관련된 근거 없는 허위 사실 유포가 이어질 경우, 해당 내용을 작성 및 유포한 이들을 대상으로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소속 배우의 명예와 권익 보호를 위해 허위 사실, 악성 루머 유포 등 악의적 행위에 대해 강력한 대응을 진행할 것을 알린다"고 강조했다.

앞서 40대 배우 A씨가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지난 10일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40대 남성 A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체포해 간이 마약검사를 실시한 결과 마약류 양성 반응이 나왔다.

A씨는 2006년 지상파 드라마에서 조연으로 주목받은 뒤,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은 박해진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아티스트컴퍼니 입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를 통해 배우 박해진 씨가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된 40대 남성 배우와 관련됐다는 허위 사실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는 명백한 허위 사실로, 박해진 씨는 본 사건과 무관함을 밝힙니다.

당사는 관련된 근거 없는 허위 사실 유포가 이어질 경우, 해당 내용을 작성 및 유포한 이들을 대상으로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소속 배우의 명예와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허위 사실, 악성 루머 유포 등 악의적 행위에 대해 강력한 대응을 진행할 것을 알립니다.

감사합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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