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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코미디언 정주리가 아들과 나눈 대화 내용을 캡처해서 공개했다.
정주리는 "티비 보는구나" "도원이는? 도하는? 도경이는? 할머니는?"이라며 가족들의 안부를 물었고 큰 아들인 도윤 군은 "핸드폰 해, 자, 안자" 등 엄마의 질문에 단답이지만 가족들의 상황을 대신 전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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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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