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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K팝 대표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 'LALAPA K-CONCERT'가 태국 현지의 뜨거운 반응 속에 성료됐다.
레드카펫에서 우주소녀, 크래비티, 드리핀은 첫 태국 공연에 대한 기대감과 행복감을 전했으며, 완전체로 태국을 다시 찾은 AB6IX, 약 4년 만에 태국 팬들과 재회한 아스트로의 진진&라키, 문빈&산하 역시 "색다른 에너지를 드리겠다"라고 뜻깊은 소감을 전했다. 비아이와 몬스타엑스는 태국 팬들의 뜨거운 에너지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열정적인 공연을 약속했다.
드리핀의 강렬한 군무와 함께 첫 포문을 연 'LALAPA K-CONCERT'는 몽환적인 매력으로 열기를 더한 우주소녀, 풍성한 셋리스트로 좌중을 흔든 비아이, 유닛으로 참여한 아스트로 진진&라키와 문빈&산하의 반전 매력이 돋보이는 무대에 다채로운 콘셉트의 크래비티, 화려한 퍼포먼스로 팬들을 사로잡은 AB6IX, 강렬한 매력으로 시선을 강탈한 전소미에 이어 대미를 장식한 몬스타엑스까지 무대의 함성을 최고조로 끌어올리며 화려하게 마무리됐다. 여기에 현지 관객들을 위한 맞춤형 소통과 토크가 이어져 훈훈함을 더했고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