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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 "뭐 나만 늙나? 다 그런거지"…나이 보이는 셀카에도 '단단한 멘탈'

김수현 기자

기사입력 2022-10-17 09:09 | 최종수정 2022-10-17 09:09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안정환의 아내이자 미스코리아 출신인 이혜원이 아침 인사를 전했다.

17일 이혜원은 "급하게 나오면서 핸펀으로 거울보려다가 어머 어플이 습관적 틀어졌네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럼 또 찍어봐야죠! 어플이니깐 그래도 괜찮아. 뭐 나만 늙나Œ 다 그런거지 머~"라며 세월이 보이는 셀카에도 의연했다.


그는 "요즘 4시간이상 통잠을 못자는 상황이지만 그래두 괜찮아...

아니 뭐 잘하는 거 하나 없지만 그래도 열심히 살았다 는 해 봐야죠!! 그냥 스스로 칭찬해 보며 또 월요일 시작해 봅니다... 오늘도 화이팅 드리고 화이팅 받을래요!!! 커먼~~~~ #커먼 #그래도 괜찮아 #토닥토닥 #힘"이라고 했다.

이혜원은 이른 아침 출근을 하면서 주차장에서 미모를 확인하는 등 루틴을 공개했다.

특히 이혜원은 자신은 늙었다고 했지만 20대와 다를 바 없는 미모로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이혜원은 전 축구선수 안정환과 2001년에 결혼해 슬하에 1녀 1남을 두고 있다. 최근 딸 리원 양이 미국 뉴욕시에 위치한 명문 사립대인 뉴욕대학교(NYU)에 합격해 화제를 모았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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