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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멘탈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이어 "힘든 일을 마주하면 정신이 나가버리니, 살짝 뒤로 물러나서 바라봐야 한다", "힘든 일을 남의 일이라고 생각하라" 등의 조언도 남겼다.
함소원은 또 "작년에 방송을 실직하고 아이를 유산하며 두 번의 힘든 일을 겪으면서 멘탈이 날아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힘든 상황에서도 라이브 방송을 켜 여러분들을 계속 만났다. 제가 빠져나가는 방식이었다. 힘든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어떤 상황이든 내 할일은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고 자신만의 극복 방법을 공개했다.
한편 함소원은 18세 연하 중국인 진화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혜정 양을 두고 있다. 결혼 후 TV조선 '아내의 맛'을 통해 가족 일상을 공개하며 주목받았지만 방송 조작 논란에 휩싸이며 비난받았다. 이후에도 한국 폄하 논란, 욱일기 논란 등 각종 잡음에 휩싸이며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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