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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방탄소년단의 맏형 진이 결국 군입대를 스스로 결정했다.
이에 대해 빅히트 뮤직 측은 "당사는 아티스트들과 함께 그동안 병역 이행 계획을 구체화해 왔다. 결정한 사항을 알려드리는 시점에 대해서도 많이 고민했으며, 2030세계박람회 유치 지원을 위한 부산 콘서트가 마무리된 지금이 이를 알려 드리기에 가장 적절한 시기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방탄소년단은 멤버들의 군 입대로 인해 완전체 활동은 상당기간 불가능할 수 밖에 없다.
방탄소년단은 멤버들의 군 복무가 마무리 될때까지 개별 활동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