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15일과 16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블랙핑크 월드투어 'BORN PINK' 콘서트 현장에서 박보검을 봤다는 목격설이 올라왔다. 작성자 A 씨는 "블랙핑크 그 자체가 되어버림"이라는 글과 박보검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보검은 핑크색 후드티에 검은색 모자와 아우터를 착용, 그야말로 '블랙핑크' 팀 컬러 이미지에 걸맞은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찐팬임을 드러낸 것.
누리꾼들은 블랙핑크와 박보검의 인연이 지난 셀린느 행사를 통해 이어진 게 아니냐는 추측을 했다. 지난 6월 박보검과 블랙핑크 리사, 방탄소년단 뷔는 한국 대표로 셀리느의 초청을 받아 2023 봄여름 남성 컬렉션 쇼에 참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