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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대만 방송인 서희제가 '형부 사랑'을 전했다. 구준엽은 더 어려진 듯한 모습으로 행복한 신혼을 보여줬다.
최근 서희제는 자신의 개인 계정에 언니 서희원의 남편인 구준엽의 모습을 담은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서희제는 한국말로 '형부'라고 구준엽을 부르면서 친근감을 표혔했다.
이어 "왜 내가 아니고 언니를 사랑하냐"고 장난기 넘치는 말을 던지기도.
한편 구준엽은 현재 한국과 대만을 오가며 디제잉 쇼, 시상식 참석, 광고 촬영 등으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20년 전 연인 사이였던 대만판 '꽃보다 남자'의 주인공인 배우 서희원과 지난 3월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가 됐으며, 대만에서 '국민 사위'로 불릴 정도로 사랑을 받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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