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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19세에 임신한 '고딩엄마' 김수현이 최악의 소개팅 사연을 공개해 스튜디오를 분노에 휩싸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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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이었던 김수연은 친구의 주선으로 소개팅을 하는데, 친구와 함께 간 소개팅 장소는 카페가 아닌 룸이었다. 이에 박미선과 풍자는 "뭐야 이거?", "소개팅을 방을 잡고해?"라며 놀랐다.
이 사건을 통해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하고, 그러다 임신임을 알게 된 김수연은 남자친구에게 '두 줄'이 뜬 임신 테스트기를 보여줬다. 하지만 "미안하다" 남자친구의 말에 김수연은 환한 미소를 지었다. 이 모습에 3MC는 "이게 뭐야?"라며 당황스러워 하는 등 김수연의 사연은 본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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