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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이다해, 서하얀, 박진이가 '뷰티풀'배 골프 대결에 나선다.
필드에 나선 이다해와 서하얀은 한층 좋아진 스윙과 자세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시합을 이어가던 중 박진이가 환상적인 버디를 성공시키자 이다해와 서하얀은 돌고래 소리로 환호했다. 두 사람의 거듭된 칭찬에 박진이는 "이 멤버 너무 좋다, 다음에도 나가야겠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스튜디오에서 VCR로 세 사람의 라운딩을 지켜보던 장도연은 "프로골퍼가 보기에 이다해와 서하얀의 실력은 어느 정도인가"라고 물었고, 박진이는 "스코어는 중요하지 않다, 시원시원하게 치고 공이 날아가는 게 중요하다"라고 대답을 회피해 웃음을 안겼다.
박진이는 "저는 자외선은 가리는 게 최고다, 생각날 때마다 수시로 바른다"며 여러 개의 자외선 차단제를 선보여 이다해와 서하얀을 놀라게 만들었다. 특히, 머리에 바르는 선크림과 자외선 차단 골프 패치를 공개하며 프로 골퍼임에도 불구하고 하얗고 맑은 피부를 유지할 수 있는 비법을 전수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