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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돌싱글즈3' 조예영이 배우 재도전을 선언했다.
조예영은 23일 자신의 개인계정에 과거 찍었던 프로필 사진들과 함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준비할때 찍었던 프로필 몇개 올려보아요^^ 각 회사마다 원하는 이미지가 다르고 방송 메이크업도 다 달라요. 이상할 수 있지만 사람 기준이 다 다르잖아요. 그래도 제 사진으로 프로필수업도 했다고 들었어요 괜히 뿌듯^^"이라고 덧붙였다.
조예영은 "연기 다시 해라, 쇼호스트하는거냐 물어봐주시고 응원해주셔서 두서 없이 긴 글 적어봤어요 기회가 주어지면 성실히 뭐든 할것이고 그 기회를 잡을려구요^^ 그리고 도전할거구요~ 열심히 살겠다는 다짐이였어요^^"라고 적었다.
이에 남자친구인 한정민은 "예영아. 나는 항상 너 편인거 알지? 무엇을 어떻게 하든 너만 좋으면 나도 좋은거야 열심히 살자"라고 응원했다.
조예영은 2009년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6에서 대기업에 근무하는 박지영 대리로 출연한 바 있다. 그는 현재 아버지 사업체인 특수 건축 회사에서 경영관리지원 일을 하고 있다.
조예영과 한정민은 '돌싱글즈3'를 통해 실제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