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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결별설이 불거졌던 지드래곤과 제니가 한 채널에서 만났다.
패션 매거진 엘르 코리아 측은 25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드래곤, 공유, 김고은, 박서준, 이성경, 제니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이들은 모두 명품 브랜드의 앰버서더로, 엘르 코리아의 30주년 대규모 프로젝트를 위해 모였다. 특히 제니와 지드래곤은 결별설이 불거졌던 사이기에 이들이 함께 이름을 올린 것부터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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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나를 만든 원칙에 대해서는 "원칙. 저는 무시한다. 고정관념이 맞을 수도 있다. 하지만 저는 운이 좋게 틀 안에 갇혀있었다기 보다는 틀에서 벗어나도 되는 것들이 많았던 거 같다"고 밝혔다. 결별설이 불거진 후 살이 쏙 빠진 깡마른 몸으로 팬들을 걱정시켰던 지드래곤은 넓은 직각어깨와 이전보다 살이 좀 붙은 건강한 모습으로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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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자신은 어떤 아이콘인 것 같냐"는 질문엔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아이콘이 아닐까 싶다. 한 시대만 대표하기 보다는 시대를 초월해 오랫동안 기억이 되고 회자 되는 아이콘이라면 매우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