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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나는 솔로' 영식이 옥순에게 다시 한 번
영식과 옥순은 한 침대에 누워 팔베개까지 하는 매운 맛을 보여줬다. 영식은 옥순에 "내 마음이 확정적으로 됐다. 네가 더 좋아지고 더 예뻐 보이고 더 데이트하고 싶더라"라며 "사람이 사람을 사랑하면 그런 조건을 뛰어넘을 수 있을 것 같다. 3개월 아무 생각 없이 사귀어보고 생각해봐라"라고 고백했다. 하지만 옥순은 대답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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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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