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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방송인 박소현이 '왕따'였던 학창 시절 일화를 털어놨다.
학교 콘셉트로 꾸며진 카페에는 캐비닛이 있었다. 이를 본 산다라박은 "이거 열면 편지가 우수수 떨어지길 바랬으나 제가 남학생한테 넣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러면서 "잘나가는 애들은 학교 마치고 무조건 햄버거 가게로 직행했다. 나만 갔나?"라고 머쓱하게 웃었다.
이어 산다라박이 "선화예고 당시 인기가 많았냐"라고 묻자 박소현은 "인간관계를 하지 않았다. 생각해보니 왕따였다. 발레 하는 애들이 7명이었는데 나를 빼고 6명이서 미팅을 했더라고"라고 회상했다.
한편 이들은 '소.식,좌' 이모티콘 출시 소식을 쿠키영상을 통해 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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