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김하늘이 솔직하고 털털한 매력을 과시했다.
이어 성동일은 동기지만 처음 마주하게 된 김하늘 때문에 걱정이 컸던 김희원을 언급했다. 그는 "실은 김희원이 걱정을 많이 했다"며 말문을 열었고 김희원 역시 "처음에는 까칠한가 싶었는데 알면 알수록 매력이 있다"고 첫인상을 털어놨다.
의욕을 드러낸 김하늘은 "토스트를 하겠다"라며 두 팔을 걷었지만 성동일은 "안 해도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본격적으로 토스트를 만들기까지 험난한 모습을 보인 김하늘. 이와중에 엄청난 바람과 비가 쏟아지는 것은 물론 말벌까지 집 안으로 들어와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김하늘은 "지금 음식 생각밖에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드디어 토스트가 완성됐고, 걱정되는 모습으로 김하늘은 삼형제에게 대접했다. 성동일은 걱정하는 김하늘에게 "김하늘인데 뭐 어떠냐. 난 땅에 떨어져도 먹는다"라고 말해 김하늘을 웃게했다.
김희원은 김하늘의 토스트를 맛 본 후 "이건 진짜 장난 아니다"라며 김하늘에게 극찬을 쏟아냈다. 김하늘은 어제의 '파밥'과 다른 반응에 웃음을 지었다.
김하늘은 "이거 끝나면 아쉬울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고, 성동일은 "김배우랑 있으면 행복하지"라며 아쉬워했다. 이어 김하늘은 여행에 대한 소감으로 "정을 나눈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