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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중년 배우 안소영이 8일 방송하는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지난 주에 이어 등장한다.
싱글맘 안소영이 홀로 아들을 키우며 겪은 고충을 털어놓자, 혜은이 역시 아이를 키우면서 겪었던 웃픈(?) 사연을 고백했다. 혜은이는 "자녀들이 엄마가 혜은이라고 알리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 "하루는 고등학생이 된 아들의 담임선생님이 아들을 조심스럽게 불러 물었다"며 "네 엄마 혹시 친엄마가 아니니"라고 물었다고 말해 자매들을 의아하게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