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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DJ DOC 이하늘과 던밀스 아내 A씨 사이의 진실공방전이 펼쳐졌다.
A씨의 폭로에 이하늘이 발끈하고 나섰다. 이하늘은 6일 "내가 그런 말을 했다더라는 너의 뇌피셜. 저번부터 가만히 있으니까 재미 들였네. 매번 허위사실 유포까지 하면서 이러는 이유가 뭐야? 관종짓과 거짓말 적당히 좀 해라. 누구 하나 충분히 매장할 수 있는 자극적인 단어. 정준영 몰카방, 극단적 선택으로 저격하고 나중에 '아 몰라' 시전해. 짜깁기도 심각한 법죄야. 이 부분 해명해"라고 맞섰다.
이 모든 일의 원흉이 된 뱃사공은 2018년 7월 18일 A씨의 신체를 불법 촬영하고 지인 20여명이 있는 단체 메신저방에 이를 전송한 혐의를 받고 있다. 뱃사공은 경찰 조사 후 "물의를 일으켜 미안하다"고 밝혔고, 인기 웹예능 '바퀴달린 집'에서 하차했다. 경찰은 뱃사공을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등)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