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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구라철' 박슬기가 한 여배우의 인성을 폭로했다.
근황 이야기를 나누던 중 김구라는 "본의 아니게 환경 때문에 서운한 마음이 들 수도 있고 또 스타가 인성이 좋은 사람인데 그 당시 컨디션이 안 좋을 수도 있다. 그런 얘기를 들어보자"며 스타들의 뒷이야기를 궁금해했다. 김구라의 의도를 눈치챈 박슬기는 "이니셜 토크 하자는 애기다. 돈 얘기, 남 흉보는 얘기 아니면 안 끝난다"면서도 "실명 거론을 할 순 없지만 '구전으로 내려오는 얘기를 나도 들을 수 있구나'라고 느낀 게 나도 게릴라 데이트를 했다. 근데 그 배우가 갑자기 매니저를 부르더니 '나 지금 피부 뒤집어졌는데 지금 사람들 앞에서 뭐하는 거야? 이런 거 없다고 했잖아' 라더라. 저는 17년 하면서 그런 말을 처음 들었다. 제가 바로 옆에 있는데 너무 제가 들리게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김태진은 "그거 일부러 들으라고 하는 것"이라 맞장구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