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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정현이 직접 차린 딸의 백일상을 자랑했다.
이어 그는 식탁보를 들고 나타나 "2만 원 좀 안되게 인터넷으로 주문을 했다"며 "손님들이 왔을 때 식탁에 깔면 좋을 것 같아 겸사겸사 구매를 했다. 광목천이고 빨아서 다렸는데도 아직 구겨진 곳이 남아있다"고 했다.
백일상 위에 딸이 앉을 범보 의자도 놓았다. 이정현은 "시누이가 (범보 의자를) 몇 개월 못 쓴다고 해서 물려 받았다. 아직 축복이가 작아서 밑에 수건을 받쳤다"라고 알뜰한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이정현은 지난 2019년 3살 연하 정형외과 의사와 결혼식을 올렸으며, 지난 4월 딸을 출산했다.
사진 출처=유튜브 채널 '이정현의 집밥레스토랑 Home Cooking with JH'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