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조민아는 "강력하게 온 강호의 재접근기. 벌써 한 달째, 완전하게 착붙해서 절대 떨어지지 않는 아가"라며 아들의 귀여움을 자랑했다.
이어 "엄마는 내꺼야~! 다른 사람 싫어 싫어~! 무조건 엄마가 안아줘~ 안고 있다가 잠깐만 내려놔도 악을 쓰며 있는 힘껏 울어버리는 울 아가. 안고 화장실 가는 건 기본이고, 잠잘 때도 코알라처럼 나한테 매달려서 자는 강호"라며 재접근기가 찾아와 엄마에게만 매달리는 아들을 공개했다.
조민아는 "하루종일 안고 있다보니 이미 있던 산후풍에 어깨, 목, 손목, 허리, 무릎, 발목까지 다 나가서 어디 하나 성한 곳이 없지만, 지금 이 시기가 아가에게 매우 중요하니 불안하지 않도록 더 많이 아껴주고, 사랑 듬뿍 주면서 아이의 자존감을 키워주고 있어요~ 아기 재접근기 시기를 보내고 있는 엄마들~ 모두 함께 육아팅해요!"라며 다시금 육아팅을 다짐했다.
조민아는 "강호야, 강호는 엄마에게 있어 세상 가장 소중한 존재야. 엄마가 항상 강호 옆에 있으니까 안심하고 마음껏 행복하자. 사랑하고, 사랑하고, 또 사랑해, 나의 우주야. 세상에서 제일 사랑해 내 아가 내 우주 내 보물 #18개월 아들 #재접근기"라며 아들에게 메시지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