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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대스타도 축구 앞에선 그냥 '찐팬'!
논란의 여지가 있는 경기 종료 선언을 한 앤서니 테일러 주심의 SNS에 한국 축구 팬들의 분노의 댓글을 이어졌고, 류승룡도 아쉬움을 나타낸 것.
해당 소식이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퍼지자 류승룡은 "죄송합니다. 바로 삭제했습니다. 생각이 짧았어요"라고 사과했으나, 한국 축구팬들은 류승룡에 동조하는 분위기.
한편 29일 오후 10시 시작된 한국-가나 전에서 태극전사들은 2-3으로 패했다.
그러나 후반 추가 시간 10분이 주어진 상태에서 김문환의 슈팅이 코너킥으로 연결됐지만 앤서니 테일러 주심이 곧장 경기 종료 휘슬을 불어 분노를 자아냈다.
벤투 감독과 주장 손흥민은 직접 강하게 항의했으나, 테일러 주심은 경기가 끝났음에도 벤투 감독에게 레드 카드를 꺼내 퇴장을 명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