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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SF9 로운, 김혜윤, 이재욱이 '찐' 우정을 드러냈다.
1일 방송된 tvN '바퀴달린 집4'에서는 삼형제 성동일 김희원 로운과 김혜윤 이재욱이 옥천 고래마을 단풍숲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재욱이 만든 디저트를 먹으며 성동일은 '결혼과 연기 중 뭐가 더 중요하냐'고 물었다. 김혜윤은 연기라고 답했다. "단 한순간도 다른 직업을 생각해본 적이 없다. 연기하며 점점 욕망을 갖게 됐는데 연기자를 준비하다 그만두고 다른 일하는 친구가 행복하게 사는 걸 보고 조급함을 내려놓게 됐다"는 이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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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 메뉴는 김치찌개와 제육볶음, 스크램블드 에그였다. 성동일은 음식을 폭풍 흡입하는 로운에게 "너 관리한다고 하지 않았냐"고 걱정했지만 로운은 "아침은 괜찮다"며 먹부림을 시전했다. 이후 생고기, 특수부위 3종 구이, 곤드레밥이 준비된 저녁식사 시간이 찾아왔다. 로운은 갑자기 잡힌 드라마 촬영 스케줄 때문에 식사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지만 결국 유혹에 넘어가 웃음을 안겼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