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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아걸 가인, 프로포폴 불법투약 벌금+자숙 중 근황…"지각쟁이" 완전체 모임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22-12-06 13:16 | 최종수정 2022-12-06 13:16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브라운아이드걸스 미료가 멤버들과 여전한 우정을 자랑하는 가운데, 멤버 가인의 근황도 공개했다.

지난 5일 미료는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들과의 만남을 공개했다. "미료 안경 왜 쓰냔 소리 들음, 제아 술 Œ 진짜 Œ 나르샤 이 멋진 사진들 찍어줌. 가인 지각쟁이 & 16년간 날 착각해온 사람 (가인이 늦게 와서 사진 못 찍음 아숩)"이라며 멤버 각자의 근황을 전했다.

또한 "우리 넷이 모여 있는거 보고 남들이 하는 말 : "진짜 쎄다" 근데 우리는 그걸 이해 못함. 우리가 보는 우리는 걍 뭔가 하나씩 부족한 멍청이들인데"라고 덧붙였다.

공개한 사진에는 원형 테이블에 앉아 식사를 하며 술잔을 기울이는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활동을 중단한 가인의 근황이 공개돼 많은 관심을 받았다.


앞서 가인은 2019년 7~8월 경기도 모처에서 수면마취제인 프로포폴 등을 불법 투약한 혐의로 적발돼 약식기소됐다. 지난해 7월 소속사를 통해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100만 원의 벌금형 처분을 받은 가인은 "활동 중 크고 작은 부상들의 누적으로 오랫동안 극심한 통증과 우울증, 중증도의 수면 장애를 겪어왔고 그 과정에서 신중하지 못한 선택을 했다"고 사과했다.

이후 별다른 활동이 없었던 가인은 올해 3월, 브라운아이드걸스 16주년을 기념하는 사진에 깜짝 등장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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