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소녀시대 권유리가 '점적'으로 일탈했다.
또한, 공방에서 도자기를 빚고, 직접 알밤을 따서 숯불에 구워 먹기도 한 권유리는 숯불구이 알밤에 "말도 안 되는 맛"이라며 연신 감탄해 그 맛에 궁금증을 더한다. 실제로 '잠적VIEW' 인터뷰 영상에서 잠적 중 '알밤 따기'가 제일 좋았다며 서울에서는 맛볼 수 없는 맛이라고 말하기도.
충북 공주에서 시작해 충북 청주까지 홀로 여행하며 갈대밭, 코스모스, 계절음식 등을 보여준 그의 마지막 목적지는 가을 풍경의 정점을 찍을 계획이다.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여행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장소에서 자전거를 타는 권유리의 모습에 황금빛 노을이 내려앉아 더욱 진한 여운을 안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