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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정동원이 16세 어린 나이에 투자 경험까지 밝히며 영앤리치 면모를 뽐냈다.
자취한지 2~3년이 됐다면서 집도 직접 구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서울에 대해 잘 몰라서 지리를 파악할 겸 다 찾아보면서 외웠다. 가고 싶은 동네가 생기면서 부동산 시세도 알아보게 됐다"며 돈 관리에 대해서도 밝혔다. 정동원은 "돈 관리를 직접 한지 1년 반 정도 됐다. 아버지가 해주셨는데 돈 개념을 알고 난 후 혼자 하고 있다. 제가 관리하면서부터 돈이 어디서 들어오는지 보이니까, 더 필요한 곳에 쓰게 된다. 지금은 안 하지만 주식, 부동산 투자도 했다. 결과가 좋았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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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동원은 지난 2020년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최종 5위에 오르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고 앨범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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