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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그룹 카라 박규리가 폭탄 발언으로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박규리는 여러 개의 맥주를 공개하며 꾸밈없는 모습도 공개했고, 강지영은 "다 마실 건 아니지?"라고 깜짝 놀라며 현실 자매 분위기로 시선을 끌었다. 또 강지영은 모두 잠옷을 입고 있다는 사실에 "귀여워. 우리 다 단추 달린 잠옷 입고 있다"라며 좋아했는데, 그때 박규리가 갑자기 "노브라야"라고 말해 멤버들의 입틀막(입을 틀어막다)을 유발했다. 강지영은 허영지에게 "감당 못하겠다 영지야. 언니 입단속 좀 제발 시켜줘"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한편 카라는 2007년 데뷔해 '프리티 걸'(Pretty Girl), '허니'(Honey), '미스터', '루팡'(Lupin), '점핑'(Jumping) 등 수많은 히트곡을 쏟아내며 한국은 물론 일본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지난달 29일 7년 6개월 만에 새 앨범 '무브 어게인'(MOVE AGAIN)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