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한가인이 불우했던 어린 시절을 언급했다.
한가인도 "그날 선물을 받아본 적 없다. 크리스마스는 나랑 관련 없는 다른 사람들의 잔치라는 느낌이 있었다. 부자인 친구들이 부모님께 선물 받는 날 같았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신동엽은 "가인이가 나처럼 어렸을 때 어려워서 좋다"며 과거 아픔에 공감했다.
한가인은 "애들이 아직 어려서 산타 대신 선물을 사서 트리 밑에 둔다. 동심을 지켜주고 싶다. 선물은 미리 물어서 준비해둔다. 제가 크리스마스 추억이 없어서 좋은 걸 해주고 싶지만 1000원짜리 같은 소박한 걸 원한다"며 자녀를 언급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