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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한가인이 불우했던 어린 시절을 언급했다.
한가인도 "그날 선물을 받아본 적 없다. 크리스마스는 나랑 관련 없는 다른 사람들의 잔치라는 느낌이 있었다. 부자인 친구들이 부모님께 선물 받는 날 같았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신동엽은 "가인이가 나처럼 어렸을 때 어려워서 좋다"며 과거 아픔에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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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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