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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이동준이 가수 방실이의 근황을 알렸다.
이어 "한 달 전쯤 방실이에게 전화가 왔는데 말을 못 하더라. 얘기를 하라고 하니까 '미안하다. 100만 원만 보내주면 안되냐'고 해서 깜짝 놀랐다. 돈을 보내달라고 말할 사람이 아니어서 돈이 완전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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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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