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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살 연하 안용준♥' 45살 베니, 결혼 8년만에 임신 "기적"[공식]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23-01-04 13:17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가수 베니가 늦은 나이에 어렵게 얻은 새 생명 소식을 밝혔다.

베니는 4일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조심스레 기쁜 소식을 전하려합니다"라며 "감사하게도 저희 부부에게 소중한 새생명이 찾아왔답니다"라고 임밍아웃 했다.

이어 자신의 40대 중반 나이를 언급하며 "고령 임신이라 모든것이 걱정스럽고 조심스러워 안정기가 될때까지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이젠 숨길수 없을만큼 커버린 열매를 소개하는 날이 드디어 왔네요"라고 임신 22주차이자 임신 5개월차로 접어든 근황을 전했다.

또 "안부를 물으면 태동으로 인사 나누는 시간이 많아지는 요즘. 무엇보다 건강하게 만날수 있도록 저 역시 건강 관리에 신경쓰면서, 이 기적을 소중히 잘 지켜나갈게요"라며 노산을 염려했다.

마지막으로 "아기천사 열매에게 따뜻한 축복을 부탁드릴게요"라며 "열매야. 우리 건강하게 5월에 만나"라고 출산 예정 시기를 공개했다.

한편 베니는 배우 안용준과 지난 2015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안용준과 베니는 9살 연상연하 커플로 4년간의 열애 끝에 부부가 됐다. 이후 결혼 9년차인 2023년 새 생명을 얻게 되면서 부모가 된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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