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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차인표가 재치 넘치는 입담을 자랑했다.
김종국은 "(차인표와 관련된) 반전 얘기가 있냐"고 물었고, 정형돈은 "진짜 열정이 넘친다더라. 그래서 사람 되게 힘들게 하는 스타일이라고 했다"고 짓궂은 농담을 했다.
이를 들은 차인표는 "절대 그렇지 않다. 형돈 씨가 한쪽 이야기만 듣고 편견이 생긴 거 같다"고 했지만, 정형돈은 "애라 누나 말씀이 진리"라며 차단했다. 이에 차인표는 "아내한테 약간 가스라이팅 당한 거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형돈은 "데뷔 때와 몸무게 차이가 얼마나 나냐"고 물었고, 차인표는 "4~5kg 정도 차이가 난다. 늘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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