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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드라마 '슈룹'으로 화제를 모은 유선호가 '라디오스타'를 통해 김혜수를 보며 모성애를 느꼈던 사연을 공개한다. 이어 예능 '1박 2일'에서 '모지리' 캐릭터로 등극할 뻔한 사연을 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라디오스타'를 처음 찾은 유선호는 "지난해 드라마가 잘 됐고, 예능 고정멤버로 합류했다. 남다른 한 해였다"라고 2022년을 되돌아본다.
이어 유선호는 '슈룹'의 계성대군 캐릭터를 준비하는 과정을 전격 공개한다. 그는 과몰입 방지를 위해 일주일 동안 대본을 멀리했다고 이야기해 궁금증을 불러 모은다. 또한 유선호는 극 중 중전이자 어머니였던 김혜수와의 연기 호흡을 언급한다. 그는 연기하는 동안 김혜수에게 모성애를 느꼈다고 밝히며 "눈물을 펑펑 흘렸다"라고 전해 그 내막을 궁금케 한다.
이날 유선호는 연예계 생활을 하는 동안 큰 힘이 되어준 스타가 있었다며 그 주인공이 권상우라고 지목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런가 하면, 유선호는 권상우, 김남희와 남다른 운동부심을 드러내며 즉석 운동 대결을 펼쳤다는 전언이다. 과연 세 사람의 대결 결과가 어떻게 나왔을지 본방송을 향한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김혜수 때문에 눈물을 펑펑 흘렸던 유선호의 비하인드 에피소드 풀버전은 오늘(4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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