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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배틀트립2'가 화려함의 끝판왕인 두바이, 아부다비 여행을 소개했다.
이어 새해 첫 '배틀트립2' 여행이 소개됐다. '한겨울의 썸머! 버킷리스트 격파 여행'을 주제로 허경환과 김용준이 '허준 투어'로 팀을 이뤄 두바이와 아부다비 여행을 선보였다.
영상 공개 전 김용준은 "50층 수영장, 스파이더맨, 슈퍼카로 키워드를 설명할 수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두바이에 도착한 허경환과 김용준은 곧바로 '360도 인피니티풀'을 찾았고 세계 최고층 수영장에서 수영을 즐기며 일출까지 감상했다.
식사 후 허경환과 김용준은 도심 속에서 액티비티를 체험했다. 이들은 세계에서 가장 긴 1km 집라인 체험 후 슈퍼카처럼 생긴 보트를 타러 갔다. 두 사람은 직접 보트를 운전했고 바다를 가로지르며 드라이브를 즐겼다.
다음 장소는 미래 도시 다운타운이었다. 두 사람은 세계 3대 분수 쇼가 눈앞에 펼쳐지는 명당에서 이를 감상했고 시원한 맥주를 마시며 특별한 하루를 마무리했다.
다음날 허경환과 김용준은 아부다비로 향했다. 화려한 순금으로 꾸며진 초호화 호텔에서 금 커피, 낙타유 아이스크림을 맛본 두 사람은 식사를 할 수 있는 동물원으로 이동했다. 이들은 동물원 동굴 속에서 식사를 하며 표범을 눈앞에서 마주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식사 후에는 세계에서 가장 화려한 서킷 '야스 마리나 서킷'으로 이동했다. 허경환과 김용준은 둘만의 배틀을 즐긴 후 현지식 식당에서 음식을 즐기며 여행을 마무리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