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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초심을 찾은 SBS '런닝맨'이 일요일 안방 큰 웃음을 선사했다.
환장의 저녁 식사를 마친 멤버들은 기진맥진했다. 뒤늦게 합류한 양세찬은 "내일 아침에 나와 같이 식사 준비할 두 명을 지목해야 한다"고 말해 멤버들을 경악시켰다. 결국 유재석이 나서 '방구석 게임'을 진행했고 전소민과 유재석, 지석진이 당첨됐다.
아침 멤버들은 등갈비찜과 떡만두국을 만들기로 했다. 캠핑을 다닌다는 양세찬은 격이 다른 요리 솜씨로 아침식사를 진두지휘했고 멤버들은 "정말 맛있다"고 환호했다. 금토끼 3개를 건 룰렛 돌리기에서는 '86라인' 주우재와 전소민이 행운을 차지했다. 특히, 전소민은 2개가 당첨되면서 모두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