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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2023년 SBS 신규 기대작 '이상한 나라의 지옥법정'(이하 '지옥법정')의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변호인단을 살펴보면, 아이돌 그룹 젝스키스 리더 은지원, 댄스팀 HOOK 리더 아이키, 야구 한화 이글스 주장을 맡았던 김태균까지 국가대표 리더들로만 뭉친 주황팀의 면면이 돋보인다. 팀을 이끌어 본 그들의 경험이 '지옥법정'에서의 변호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관심이 쏠린다. 갈등 사연을 보내온 출연자들도 벌써 주황팀에게 본인의 변호를 맡기고 싶다는 의지를 내보인다는 후문.
또한 주황팀 반대편에 있는 민트팀 역시 화려한 멤버조합을 자랑하고 있다. 말발계의 아버지라 불리는 지상렬, 떠오르는 말발 샛별 강승윤, 릴체리가 아버지와 아들 딸 조합을 선보인다. 특히 뛰어난 공감능력으로 제 3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 지상렬과, MZ 그 자체인 강승윤, 릴체리에 대한 기대감에 MZ세대들이 앞다투어 변호를 신청하고 있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